3일의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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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씨의 사투리와 찰진 욕설같은 대사가 재미있고 강기영배우의 역할 또한 재미있었으나 전체적인 이야기는 지루했고 조금은 억지스러웠다. 엄마는 딸을 위해 악착같이 일한다. 주차자리도 불편해서 롯데가 생긴 이후로 한번도 안갔는데 완전 바뀌어서 전혀 모르겠더라 - ㅎ 예전에는 CGV 였던것 같는데 언제 메가박스가 됐는지 이런 흐르는 세월같으니 - #경기수원시동부 #육아종합지원센터 에서진행하는 부모님 , 조부모님 영화관람행사에참석하게됐다. 갈수록 우리 엄마가 너무나 좋은걸보면신민아는 예뻤고 황보라는 즐거웠으며 강기영은 웃겼고 김해숙은 슬펐던 영화였다. 1인 5개씩 막 쓸어가니 하루만에 품절 될 수 밖에 없죠 ㅡㅡ;;; 나눠주는건 상관없지만 되팔이는 제발 안했음 좋겠네요) 영화티켓은 vip 무료쿠폰이 있어서 무료로 예매하고 포토티켓도 무료쿠폰이 있어서 가족사진으로 출력했어요. 1. 상대는 나를 보거나 들을수 없다. 오램만에 영화 보면서 좀 울었네요.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그냥 따님의 행복한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미국 명문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속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는 ‘진주’는 자신을 찾아온 단짝 ‘미진’(황보라)과엄마의 레시피를 찾아가고, 낯익은 요리를 보자 서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