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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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큰 아이와 함께 대구신세계 메가박스로 상영 한시간 이전에 출발했습니다. 봤을 뿐인데 '뭘 째려 보느냐'며 지나가던 행인의 오해를 산다. 유해진의 상대역인 김희선은 드라마에서는 '실패 없는 시청률 퀸'이지만 돈 내고 관람해야 하는 영화 출연은 2013년 중국영화 <전국: 천하 영웅의 시대> 이후 10년 만이다. ‘로코’의 정석을 다시 쓸,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이하 ‘달짝지근해’)이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 v.daum.net 사람과 함께하는 위드인뉴스 :: [리뷰] 순수하고 깊은, 사랑과 웃음. 영화 ‘달짝지근해: 7510’ 홈 > 위드인 영화 > 리뷰 [리뷰] 순수하고 깊은, 사랑과 웃음. 영화 ‘달짝지근해: 7510’ 2023.08.08 11:57 입력 [위드인뉴스 문자영] 장르적 즐거움에 충실한 사랑 이야기 코미디와 로맨스 조합, 연기와 연출의 조화 달짝지근해: 7510(2022)_이한 이 영화는 로맨스와 코미디가 매우 균형 있게, 그러면서도 깊이 있고 순수하게 표현된 영화다. 리클라이너 좌석은 아닙니다. 마구 갖고 싶은데요?ㅋ 우리딸에게 이건 누가 갖는거냐고 하니까, 영화관 보관! 이라고 심플하게 대답 해주시는군요. 타고난 미각 100%, 현실 감각은 0%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과자밖에 모르는 ‘치호’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나타나고,‘치호’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한다.여기에 염치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