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반
줄거리 :
이를 기념하는 첫 라이브 방송을 킨 날, 누군가가 10만 원의 후원금과 함께 청계광장에서 종일 피켓을 들고 있는 남자의 사연을 알아내달라는 소원을 말한다. 영화 <서치>만큼 속도감과 스릴이 넘치진 않았지만 영화 시작부터 한 시간 되는 지점까진 지루할 틈 없이 이야기가 흘러가고 유튜브 화면만 보는 것이 그리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리뷰를 하기 전에 전혀 영화 <좋댓구>에 대한 정보가 없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부터 할게요. <곤지암> 공동 각본가였던 박상민 감독이 연출한 영화 <좋.댓.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 아역으로 한때 이름을 날렸던 배우 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 길을 걷던 중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때 아역 배우로 잘 나갔지만 현재는 생활이 어려운 배우 오태경. 영화 <올드 보이>에서 한대수의 아역을 맡았던 배우 오태경이 유튜브를 시작합니다. 박상민 감독은 '좋.댓.구'에 대해 "처음에는 유튜브 생태계 얘기보다는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잘 나갔던 배우가 유튜버로서 사는 걸 해보면 어떨까 했다. 그리고 요즘엔 워낙 주작된 영상들이 많아지다. 영화 〈올드보이〉 `오대수` 아역으로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점차 대중에게 잊혀져 가던 그가일진 참교육부터 산낙지 먹방까지시키는 건 뭐든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