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다시보기 :: 티비모아 Tvmoa

​어제 드디어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개봉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1편인 '레이더스'는 1981년에, 2편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은 1984년, 3편인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은 1989년, 그나마 근래에 개봉했다는 4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도 2008년이다.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는 대중문화계의 아이콘으로 그의 중절모와 채찍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앞부분의 나치의 등장부터 기차 탈출 장면도 나는 꽤 흥미진진하게 봤고 시그니처 음악도 배겨에 깔려 좋았다. ​​그것도 운명의 다이얼로 과거로 돌아가 히틀러를 죽이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아이디어는 좀 과하다​. ​​사실 인디아나 존스의 광팬이라면 이런 굼뜬 액션은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저는 좀 지루했고 모로코에서 이야기가 펼쳐질 때부터 재밌게 봤습니다. 나치 비행기에 올라타는 장면들은 고전적이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입니다.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  1969년 뉴욕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데…“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